'폭신+보들' 촉감으로 여친에게 선물하면 뽀뽀 100번 받는 휠라 '코랄빛' 슬리퍼

stylesha.re 'cherishtear'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봄이 무르익어감에 따라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화사한 봄꽃에 어울리는 패션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휠라 슬리퍼에 주목해보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휠라 '드리프트 퍼' 슬리퍼가 봄철 슬리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화이트 밑창 위에 핑크 퍼를 입은 슬리퍼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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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 핑크 퍼는 보는 순간 꽃의 요정 '벚꽃'을 생각나게 할 만큼 화사하고 로맨틱하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지만, 발을 감싸는 퍼에 'FILA'의 로고 자수 장식을 포인트로 더해 전혀 밋밋하지 않다.

따듯하고 보드라운 퍼는 발등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준다.

이 때문에 사계절 내내 수족냉증을 앓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선물하면 찰떡궁합인 아이템이다.

아무리 예뻐도 발이 불편하면 꺼리게 되는 법. 하지만 휠라 '드리프트 퍼'라면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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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을 감싸는듯한 디자인으로 착화감이 편안하다는 게 또 하나의 장점이다.

또한 슬리퍼 자체가 무겁지 않고 가벼워 경량감과 푹신한 쿠셔닝을 동시에 갖춰 그야말로 똑똑한 슬리퍼라고 칭할 수 있겠다.

해당 제품은 현재 각종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 가격은 3만 9천원 내외다.

벚꽃의 포근함을 담은 휠라 슬리퍼와 함께 봄의 축제를 한껏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