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인간 휠라' 김유정과 '바리케이드를 넘어라' 이벤트 성료

사진 제공 = 휠라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인간휠라' 배우 김유정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스포츠브랜드 휠라에 따르면 김유정은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점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휠라 김유정과 함께 바리케이드를 넘어라!'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날 김유정은 휠라의 인기 어글리 슈즈인 '휠라바리케이드XT97'을 신고, 데님 쇼츠에뉴트로 무드가 가득한 V배색 포인트 아노락 재킷을 입고 등장해 현장에 모인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출시한 이래 휠라 대표 어글리 슈즈로 인기몰이 중인 '휠라바리케이드XT97'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휠라와 김유정이 함께하는 이벤트로 잊지 못할 추억을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진 제공 = 휠라 

이날 현장에서는 '휠라바리케이드XT97' 스페셜 패키지 판매를 시작으로, 해당 패키지 선착순 구매고객에 김유정 팬미팅에 참가할 수 있는 응모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전개됐다.

휠라바리케이드XT97과 함께 휠라 반팔 티셔츠, 휠라 힙색을 담아 신발 한 켤레(6만 9천원) 가격으로 구성한 스페셜 패키지는 당일 고양 스타필드에서 한정 판매를 시작했는데, 개시 직후 빠르게 판매돼 전량소진됐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김유정의팬미팅에서는 이벤트 시작 전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해 김유정이 직접 답변하는 'Q&A 토크', 김유정이 참가자의 소원을 추첨해 들어주는 '화이트데이 기념 캔디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김유정과 팬들이 밀착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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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스탬프 미션'. '바리케이드를 통과하라'(림보게임), '바리케이드를 넘어라'(제자리 멀리뛰기) 등 현장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스탬프 미션을모두 성공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휠라 힙색을, 게임별 최고기록을 세운 참가자에게는 휠라 맨투맨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경품도 전달했다.

휠라 관계자는 "출시 이래 휠라 차세대 어글리 슈즈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휠라바리케이드XT97'을사랑해주신 데 보답하고자, 이번 '휠라 김유정과 함께 바리케이드를넘어라'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휠라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특별하고 다채로운 이벤트 등으로 화답, 브랜드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