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초 만에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마시는 식사'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 랩노쉬가 단 7초 만에 맛있게 배부를 수 있는 '마시는 식사'를 출시해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사는 요즘.
빨리 먹을 수 있으면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면 어떨까.
최근 푸드테크 기업 이그니스의 랩노쉬(Labnosh)는 직장인들의 고충을 고려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마시는 식사'를 출시했다.
설명에 따르면 '마시는 식사'는 한 병 기준 185kcal다. 밥 한 공기(272kcal)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8g의 고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충분한 포만감이 유지된다.
즉, 따로 밥을 챙겨 먹을 시간은 없고, 배고플 때 '마시는 식사' 한 병을 마시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시는 식사' 한 병을 마시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7초라고 알려졌다.
마셔본 사람들은 정말 7초 만에 한 끼 식사를 맛있고 배부르게 해결할 수 있어 '인생 음료'를 찾은 것 같다는 후기를 남긴 바 있다.
인사이트 취재진은 후기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자 랩노쉬의 '마시는 식사' 카카오 마일드 맛을 직접 마셔봤다.
맛은 정말 후기 대로였다. 정말 진한 초코우유를 마시는 것 같았고 포만감은 4~5시간 정도 유지되는 것 같았다.
'맛있는 음식은 고칼로리',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도 뒤엎었다. '마시는 식사'의 칼로리는 185kcal에 그쳤고, 하루 권장량 30% 이상의 단백질, 식이섬유, 칼슘이 모두 함유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15종의 비타민, 미네랄로 영양 밸런스까지 세심하게 맞춰져있었다. 초코우유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마시는 식사'를 싫어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가 필요하다면 '마시는 식사'를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당 충전은 물론, 영양소, 맛을 다 잡고 있어 당신의 허기짐을 기분 좋게 달래줄 테니 말이다.
해당 제품은 오는 3월 19일부터 온라인 간편식 전문 종합 쇼핑몰 '에잇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후 국내 드럭스토어 체인,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늘려나가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