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에 몸캠까지"···승리 논란 후 재조명되는 'YG 전자' 내용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빅뱅의 승리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의 출연작 'YG 전자'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일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입건됐다.


이번 파문은 승리가 사내이사로 재직한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시작됐다.


이후 승리는 클럽 내 마약 유통, 불법 동영상 공유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지난 11일 연예계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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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YG전자'


우연히도(?) 승리가 주연을 맡은 블랙 시트콤 'YG전자'는 이 같은 내용을 다수 다뤘다.


지난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YG전자'는 당시 마약, 불법 촬영 등의 소재를 코미디로 연출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한 에피소드에서 승리는 후배 그룹 위너 멤버들에게 "약이나 대마초 하지 말고, 룸살롱 가지 말고, 스캔들 같은 것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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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넷플릭스 'YG전자'


이뿐만이 아니다. 승리가 YG 계열사 소속 모델에게 '몸캠'을 강요하는 에피소드도 나왔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모델이 이를 거부하자 승리는 "이 X끼가 배부른 소리 한다", "높으신 분이다"라며 협박한다.


일각에서는 '스포일러'라는 비소 섞인 농담까지 나오고 있다. 어쩌면 'YG전자'는 단순히 '픽션'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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