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아만다, 데이팅 앱 이용 트렌드 공개…"하루 평균 16회 접속"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넥스트매치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2030 데이팅 앱 사용자들이 하루 평균 약 16회 데이팅 앱에 접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아만다'를 운영하는 넥스트매치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년간 아만다 데이터를 분석해 데이팅 앱 이용 트렌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16회 데이팅 앱에 접속했으며, 가장 많이 접속하는 시간은 저녁 10시와 저녁 8시로 나타났다.


가장 매칭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간대는 저녁 9~11시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넥스트매치


이용 연령대는 남자 이용자의 경우 30~34세가 36.5%로 가장 많았으며, 25~29세가 35.6%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여자 이용자는 25~29세가 35.5%로 가장 많았다.


넥스트매치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데이팅 앱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아만다는 진지한 연애 상대를 만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꾸준히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만다'는 기존 회원들의 심사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 획득한 회원만 가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데이팅 앱으로 이상형을 기준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