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하은이 최고야"···생에 첫 심부름 성공한 딸 보고 '또' 눈물 보인 '딸바보' 인교진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배우 인교진이 딸 하은이의 생에 첫 심부름 성공에 또 울컥하는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38개월 만에 첫 심부름에 나선 인교진-소이현의 딸 하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5살이 된 하은이에게 귤, 고무장갑, 우유 등 마트 심부름을 시켜보기로 결심했다.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심부름을 하게 된 하은이는 "슈퍼에 이제 엄마·아빠도 없는 거야? 엄마·아빠 없으면 내가 찾을 거야"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소이현은 "하은이는 작은 언니니까 못 해도 괜찮아. 잘 다녀와"라고 아이를 다독였다.


마트까지 함께 간 인교진은 하은이를 홀로 안으로 들여보내고 밖에서 아이를 지켜봤다.


하은이는 간식의 유혹을 받기는 했지만 무사히 엄마가 부탁한 고무장갑과 귤을 카트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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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후 계산대로 향한 하은이는 주머니에 돈을 넣어둔 사실을 까맣게 잊고 혼란스러워했다.


결국 인교진이 나서 "하은이 돈 주머니에 있죠?"라고 힌트를 건넸다.


아빠의 도움 덕에 하은이는 무사히 심부름을 마쳤다. 처음으로 심부름을 마친 딸의 모습을 본 인교진은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하은이 최고야", "사랑해"라며 꼭 안아줬다. 울컥하는 모습을 숨기지 못해 '울보 교진'의 명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인교진, 소이현의 사랑스러운 딸 하은이의 심부름 모습은 하단 영상에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