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초호화 3층 대저택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세 명의 자식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기분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들의 모습만큼이나 시청자의 시선을 끈 게 있었으니 바로 영화 속에서나 볼법한 이들 부부의 3층짜리 대저택이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한강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한 3층 대저택은 흡사 운동장을 연상하게 하는 넓은 거실을 자랑했다.
1층에는 주방과 안방이 자리했고, 2층에는 삼 남매가 사용할 3개의 방과 음악 작업실이 있었다.
또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힐링공간이자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중정이 존재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꼭대기 층에 있었다. 감성 충만한 다락방은 아이들과 오손도손 추억을 쌓기에 최적의 공간이었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상현은 "어릴 적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을 집에 데려와 본 적이 없다. 다섯 명이 한 방에 잤는데 창피했다"라며 가슴 아픈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윤상현은 "어렸을 때부터 (집 짓는 게) 꿈이었다. 설계도 직접 했고 지을 때도 결정을 빨리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메이비는 "결혼 준비하면서 남편이 제일 많이 보여준 게 집 그림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나도 저기서 살고 싶다", "아이들 정말 행복하겠다", "집이 궁전 수준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