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유럽의 봄' 주제 갈라 디너 선봬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유럽의 봄'을 주제로 한 디너를 선보인다.
1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요리를 한 코스 안에서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더블 테이스트 갈라 디너'는 호텔을 대표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의 임호택 수석 셰프와 이탈리아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의 루카 카리노 셰프가 각각 프랑스와 이탈리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준비했다.
이번 갈라 디너는 아뮤즈 부쉬부터 디저트까지 총 7코스 메뉴로 진행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공식 홈페이지
3월 28일 단 하루 35명 한정으로 진행되는 갈라 디너
각 코스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요리가 1가지씩 더블(double)로 제공돼 양국 메뉴를 비교하며 맛보는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문어, 관자 등 봄 식재료를 활용해 프렌치는 '아티쵸크에 채운 부드러운 문어 도피네, 오징어 리덕션' 등을 선보인다.
이탈리안은 '저열에 익힌 문어, 숭어알, 컬리 플라워 크림'과 같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조리된 메뉴를 선보이는 식이다.
코스 메뉴 중간에 음식과 어울리는 마리아주 와인도 함께 제공된다.
호텔을 대표하는 두 셰프가 준비한 맛의 향연을 두 배로 만날 수 있는 더블 테이스트 갈라 디너는 이달 28일 단 하루 35명 한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