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녀랑 데이트할 때 마시면 사이 더 달달해지는 '향긋+달콤' 복숭아 와인

Instagram 'ceramic_garden'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사랑하는 사람과의 달달한 관계를 꿈꾸는 이들이라면 여기를 주목해보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볍게 마시기 좋은 금이산농원의 복숭아 와인이 화제다.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복숭아 와인은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 슬림하고 귀여운 디자인을 띄고 있다.

단순히 디자인만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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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복숭아 즙을 숙성시켜 만든 금이산농원의 복숭아 와인은 뚜껑을 여는 순간 향긋하고 달콤한 복숭아 향이 물밀듯 밀려온다.

도수는 12도로 조금 높다. 하지만 입안에 머금었을 때 느껴지는 새콤한 산미와 삼켰을 때 목을 타고 넘어가는 와인 특유의 끝 맛은 기분 좋게 즐기기에 최고라는 평이다.

실제 이를 마셔본 누리꾼들은 "화이트 와인과 느낌이 비슷해 해산물과 곁들어 먹기에 제격이다"라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금이산농원의 복숭아 와인은 백화점 전통주류관과 네이버 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500ml 기준 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썸남·썸녀와 또 내가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오늘 밤 복숭아 와인 한 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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