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키프클랜 잘될 때 열등감 느꼈다"···솔직한 마음 밝힌 '고등래퍼3' 김민규의 무대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3' 


[인사이트] 황비 기자 = "김하온보다 랩 잘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던 '고등래퍼3' 김민규가 이미 성공한 키프클랜 크루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3'에서는 강민수, 양승호 팀에 이어 이영지, 김민규 팀의 팀 대표 선발전 무대가 펼쳐졌다.


키프클랜 크루로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받는 참가자 중 한 명인 김민규도 이날 무대에 올랐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3'


무대에 선 김민규는 MC 딘딘에게 "작년에 키프클랜 크루(이로한, 김하온, 이병재)가 다 잘됐다. 같이 랩을 하던 친구들이 잘되고 있을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았다.


곰곰이 생각하던 그는 "사실 부럽기도 하고 어떨 때는 열등감에 휩싸였던 순간도 있었지만 제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과거 15살 시절 축구와 랩 사이에서 고민하던 자신의 모습을 담은 랩을 선보였다.


인사이트Mnet '고등래퍼3' 


귀에 쏙쏙 박히는 발음과 박자를 가지고 노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안타깝게도 그는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고 팀 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


그러나 다행히 김민규의 목소리와 톤을 눈여겨본 더콰이엇과 코드쿤스트에 의해 추가 선발됐다.


아슬아슬하게 다시 '고등래퍼3'에 도전하게 된 김민규의 무대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Naver TV '고등래퍼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