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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5살은 더 많아 보여"…누나 공효진 위해 '센스 甲' 멘트 건넨 주지훈

배우 공효진과 주지훈이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디올 2019 봄·여름 컬렉션 팝업스토어에서 케미를 발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ellekorea'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두 배우가 뜻밖의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7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인스타그램에는 "볼륨을 높여 매력 넘치는 두 배우의 친근한 대화를 들어보라. 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글과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날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디올 2019 봄·여름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찾은 배우 공효진, 주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멀끔하게 차려입은 두 사람은 시종일관 유쾌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ellekorea'


공효진은 "멘트하면 또 주지훈 씨인데 제가 대신 소개하겠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여기가 어디인지부터 이야기해 달라는 질문에 주지훈은 "여기는 캘리포니아다. 따뜻한 곳에서 여러분들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갑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효진은 "나는 영화 촬영 중이고, 지훈 씨는 드라마 촬영 중이다"라며 "내가 누나다. 그렇게 안 보이겠지만"이라며 능청스레 말을 이었다.


주지훈도 지지 않았다. 그는 "내가 한 다섯 살은 많아 보이지만..."이라고 씁쓸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귀여운 만담은 하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elle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