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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친에게 화이트데이날 '깜짝 선물'하면 예쁨받는 '코랄빛' 꽃다발 6가지

화이트데이 때 사탕 대신 선물하면 여친에게 더 사랑받는 코랄 빛 '꽃다발'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hwaryeo_flower', (우) Instagram 'pionary_flowe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자친구에게 '사탕'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그런데 평소에 여자친구가 단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사탕을 즐겨 먹지 않아 당황스러운 남자친구들이 있다면 이 글에 주목하자.


크나큰 당혹감 속에 빠져 있을 남자친구들에게 '꿀팁'들을 소개한다.


정석처럼 꼭 사탕을 선물하지 않아도 괜찮다. 보기만 해도 로맨틱하고 마음이 간질거리는 '꽃다발'로 사탕을 대신해보자.


언제 선물해도 기분 좋은 선물인 꽃다발 중에서도 따뜻한 봄바람을 그대로 색으로 옮겨 놓은 듯한 '코랄 빛' 꽃들을 소개한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중요한 '꿀팁'이 있다. 바로 꽃다발 사이에 짧은 편지를 끼워두는 것이다. 센스 있는 남자친구가 되고 싶다면 잊지 않길 바란다.


그렇다면 당신의 여자친구는 예쁘고 영롱한 코랄 빛 꽃다발에 한 번, 당신의 고민과 정성이 담긴 편지에 두 번 감동 할 것이다.


1. 거베라


인사이트Instagram 'blossomyouflower'


해바라기처럼 생기기도 했고, 국화를 닮은 것 같기도 한 꽃이다.


활짝 웃음을 짓는 것처럼 생긴 거베라는 봄, 여름에 개화하므로 지금 선물하기 딱 좋은 꽃이다.


희망, 찬란한 빛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2. 줄리엣 장미


인사이트Instagram 'bebecocoge_flowers'


행복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꽃이다. 꽃말만 들어도 행복함이 뿜어져 나오는 듯하다.


줄리엣 장미는 얇은 핑크빛 꽃잎이 서로를 감싸 안은 듯이 겹쳐져 있다.


이렇게 완성된 줄리엣 장미는 부케로도 많이 사용되는 꽃이다.


3. 라그라스


인사이트Instagram 'mondaymarket_'


콧수염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강아지풀'에 따뜻한 코랄 빛 염색약을 입힌 꽃이다.


특히 3년 이상 색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라그라스는 기존의 꽃다발과는 묘하게 다른 '귀요미' 비주얼을 내뿜는다. 작고 귀여운 여자친구를 뒀다면 라그라스를 추천한다.


4. 수국


인사이트Instagram '12months_flower'


'진심'이라는 꽃말을 담고 있는 꽃이다. 수국은 작은 꽃잎이 모여 풍성한 자태를 완성한다.


본래 초여름에 피는 꽃인데, 일부 매장에서는 코랄 빛의 수국 꽃다발을 판매 중이라고 한다. 여름의 딸기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겠다.


구하기 힘든 만큼 그 감동은 더해질 터.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면 못 구할 게 없는 남자친구들에게 추천하는 꽃이다.


5. 다알리아


인사이트Instagram 'shoria.f'


꽃말과 비주얼이 일치하는 꽃다발이다. 화려함, 우아함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딱 생김새도 그렇다.


다알리아는 아주 여러 장의 잎이 겹쳐져 '한 송이'가 완성된다. 꽃잎의 겹침이 완벽한 조화로움을 뿜어내는 꽃이다.


명랑해 보이는 해당 꽃은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여자친구와 잘 어울릴 것으로 예상된다.


6. 러넌큘러스


인사이트Instagram 'floresta_gram'


봄바람에 살랑거리는 듯한 꽃잎을 가진 꽃이다. 얇디얇은 꽃잎이 겹겹이 쌓여 화려한 모습을 자랑한다.


편안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코랄 빛으로 물든 러넌큘러스의 꽃말은 '매력'이다.


아무리 설명해도 끝나지 않는 매력 넘치는 여자친구를 가졌다면 러넌큘러스를 선물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