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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 모델로 장기용 발탁하며 7년만에 자연주의로 돌아왔다

6일 롯데제과는 나뚜루의 브랜드 리뉴얼을 시행하며 7년 만에 다시 자연주의 옷으로 갈아입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제과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롯데제과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나뚜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립을 진행했다.


6일 롯데제과는 나뚜루의 브랜드 리뉴얼을 시행하며 7년 만에 다시 자연주의 옷으로 갈아입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롯데제과로 돌아온 나뚜루는 8개월간의 자체 브랜드 분석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 신중한 고민을 거듭한 결과 나뚜루 본연의 강점을 내세우기로 했다.


롯데제과 나뚜루는 브랜드 최초 론칭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금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자연을 담은 아이스크림'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웠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제과


또한 시그니처 제품인 녹차 맛의 유지방 함량을 높이고 바닐라 맛의 생크림을 국내산으로 바꾸는 등 품질 고급화도 함께 추진했다.


한편, 나뚜루는 브랜드 리뉴얼을 맞아 새로운 광고 캠페인도 전개한다.


주요고객인 20~30대의 여심을 자극할 수 있는 모델로 배우 장기용을 발탁했으며, 팬사인회 등 다양한 SNS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