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리 '성 접대' 내용 담긴 카톡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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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경찰이 '성 접대' 관련 논란이 일고 있는 승리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확보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은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이자 클럽 버닝썬의 전직 사내 이사인 승리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 측은 승리가 성 접대를 알선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분석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입수한 카카오톡 자료 중에는 2015년 외국인 투자자에게 승리가 성 접대를 하려고 했다고 보도됐던 내용도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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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6일 SBS funE 측은 2015년 승리가 가수 C씨와 투자 업체 유리홀딩스의 유모 대표와 직원 김모 씨에게 외국인 투자자 일행 관련한 일을 언급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김씨에게 외국인 투자자 일행을 위해 "클럽 아레나에 메인 자리를 마련하고 여자애들을 부르라"라고 지시했다.


이 같은 내용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승리는 성 접대 의혹을 불러일으킨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하지만 또다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해당 내용이 담긴 자료를 입수함에 따라 승리가 재소환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휴대폰이 아닌 또 다른 저장매체에 담긴 카카오톡 자료를 확보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해당 내용이 원본인지 사실 여부를 검증해야 한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측은 "3월로 예상되는 승리의 군 입대 전까지 최대로 조사해 사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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