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미쳤다고 난리 난 초등학생의 윤건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 커버 영상
뮤지컬 아역 배우 곽이안이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윤건의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를 완벽 커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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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윤건팬튜브 YOON GUN FANTUBE'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가수 윤건의 절절한 가사로 가슴을 울리는 곡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가 초등학생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탄생했다.
지난달 23일 유튜브 채널 '윤건팬튜브 YOON GUN FANTUBE'에는 '초등학생이 부르는 윤건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를 부르고 있는 뮤지컬 아역 배우 곽이안(13)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감정을 다잡고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깨끗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YouTube '윤건팬튜브 YOON GUN FANTUBE'
곽이안은 기교 없이 정확한 음정과 발음으로 가사의 의미와 멜로디의 정서를 제대로 표현해냈다.
옥구슬이 굴러가듯 잡음 하나 없는 청아한 그의 목소리는 노래에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부르기 힘든 고음 부분까지 편안하게 소화하는 곽이안의 가창력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름 돋는다", "미세먼지 1도 안 마신 목소리네", "오래간만에 귀 호강 제대로 했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이답지 않은 감성과 맑은 음색으로 누리꾼을 사로잡은 곽이안의 '너도 그냥 날 놓아주면 돼'는 하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윤건팬튜브 YOON GUN FAN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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