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777'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쇼미더머니'가 올해도 어김없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지난 4일 이데일리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8'(가제)이 핵심 제작진을 꾸리고 기획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기획 초기 단계인 '쇼미더머니8'은 구체적인 포맷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올해 새 시즌 편성은 확실시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일곱 번째 시즌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은 1차 예선을 없애고 상금을 뺏을 수 있는 베팅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크고 작은 변화를 선보였다.

Mnet '쇼미더머니'

과연 올해 방송 예정인 '쇼미더머니8'에서는 어떤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돼 긴장감을 늘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쇼미더머니'의 새로운 시리즈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은 "올해도 볼거리 하나 늘었다", "마지막일 것처럼 하더니 매년 돌아온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처음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는 지난해 방송된 '쇼미더머니777(트리플세븐)'까지 총 7개의 시즌으로 방송됐다.

매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쇼미더머니'는 로꼬, 소울다이브, 바비, 베이식, 비와이, 행주, 나플라 등 걸출한 래퍼들을 배출해내며 매년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