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도 눈치 안 보고 영화 감상하는 CGV '1인용 좌석'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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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팝콘 올려놓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혼자 영화 보러 가면 주변의 시선이 신경쓰일 때가 많다.


사실 아무도 자신을 쳐다보지 않는다. 하지만 친구나 연인과 함께 온 옆자리 사람이 신경쓰이고 부럽기까지 하다.  


CJ CGV(CGV)가 혼자서도 편하게 영화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특별한 좌석을 마련했다. CGV 1인 전용 좌석은 좌우에 칸막이가 있어 옆자리 사람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GV


가격은 일반 좌석보다 1천원 비싼 1만 1천원(평일 기준)이다. 돈을 조금 더 내야 하지만 누리꾼 사이에서는 "1천원 비싼데 저 정도 수준이면 돈 낼만 하다"는 긍정적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음료를 꽂을 수 있는 팔걸이와 팝콘이나 가방을 올려놓을 수 있는 사이드 테이블도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옆좌석과 팔걸이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지 않아도 되고 음료와 팝콘 등을 영화 보는 내내 들고 있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 해도 엄청난 장점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GV


등촌점·대학로 등 2곳서 시범 운영 중


뿐만 아니라 USB 충전 포트도 장착돼있어 2시간가량의 영화 상영 시간 동안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1인 전용석을 이용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지만 모든 CGV 영화관에 갖춰져 있는 건 아니다.


CGV에 따르면 1인 전용석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CGV등촌점과 서울 종로구 명륜동 CGV대학로, 딱 2곳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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