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일)

“팀짜서 게임하면 공격성 줄고 사회성 높아진다” (연구)

 

팀을 짜서 협동하면서 게임을 즐기면 사회성이 높아지는 반면 공격성은 줄어든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8일 미국 매체 뉴스와이스(newswise)는 미국 텍사스테크(Texas Tech) 대학교의 전기미디어학과 존 벨레즈(John Velez) 조교수가 진행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벨레즈 교수는 자신이 예전에 했던 두가지 연구 결과를 종합해 팀플레이(팀플)를 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첫 번째 연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을 하도록 했으며, 두 번째 연구에서는 비폭력적인 비디오 게임을 하게 했다.

 

이때 팀을 짜서 참여한 사람들은 폭력적인 게임을 했을 때 공격적인 행동을 덜 보였고, 비폭력적인 게임을 한 참가자들은 사회성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즉 '팀플'을 하는 것이 폭력적인 게임과 비폭력적인 게임 모두에서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으로 드러난 셈이다.

 

벨레즈 교수는 "팀플하는 사람들은 대개 게임을 하는 동안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춘다"며 "그들은 폭력성과 공격성에 덜 노출되며, 다른 사람을 도와 상호 작용을 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의사 전달 연구(journal Communication Research)'에 실렸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 

구글 검색에서 인사이트의 기사를 더 빠르게 만나보세요

선호 출처로 등록하면 구글 검색 및 주요 뉴스에서 우선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