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성룡, SNS에 “난 아직 살아있다” 직접 해명
세계적인 액션배우 성룡이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을 직접 부인했다.
세계적인 액션배우 성룡이 자신을 둘러싼 '사망설'을 직접 부인했다.
성룡은 15일 중국 SNS인 웨이보에 자신이 사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에 대해 성룡은 "오늘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두 가지 뉴스를 받았다. 정말 어쩔 수 없구나"라는 글을 남기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성룡은 16일 트위터에 "비행기에 내려 뉴스를 보고 충격 받았다. 걱정 마라. 나는 아직 살아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중국 등의 언론들은 성룡이 지난 15일 아침 심장병으로 홍콩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고, 그의 아내가 임종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성룡이 직접 부인하면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성룡 측은 사망설에 대해 "비슷한 일이 예전에도 많았다"며 "이런 소식에 다시는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via 성룡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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