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대한 민국 만세 /Facebook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마스코트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아빠 송일국과 함께 철인3종경기에 나섰다.

17일 '대한 민국 만세' 페이스북 팬페이지에는 "송도 실시간. 아빠와 송도 트라이애슬론에 참가한 삼둥이들"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이날 송도에서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를 연이어 도전하는 '제3회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열렸다.

사진 속 삼둥이는 모자와 알록달록한 운동복을 갖춰 입은 채 아빠 손을 꼭 잡고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

평소 송일국은 방송에서 '아이들과 함께 철인3종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하곤 했다. 당연히 삼둥이들과 함께 나온 첫 대회라는 기대감에 들뜬 표정이었다.

호기심 어린 얼굴로 아빠를 응원하는 삼둥이의 귀여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연신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via 대한 민국 만세 /Facebook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