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트래블러'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류준열이 사람, 동물 가리지 않고 '파워 인싸력'을 뽐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에서는 홀로 쿠바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준열은 비냘레스로 떠나기 위해 전날 예약한 올드카를 찾으러 갔다. 하지만 약속한 시각에 약속 장소로 향했지만, 차는 보이지 않았다.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자 류준열은 혼란해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JTBC '트래블러'
결국 길거리로 나와 다시 차량을 찾아보기로 한 류준열은 운전자들에게 다가가 가격 흥정을 했다.
하지만 운전자들과의 가격 흥정이 쉽게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류준열은 지쳐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그런 류준열의 옆자리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세상 편안한 자세로 잠을 취하고 있었다.
강아지를 발견한 류준열은 조심스럽게 다가가 함께 셀카 찍기에 도전했다. 그는 잠든 강아지를 배경으로 바닥에 기대 사진을 찍었다.
류준열의 인기척에 잠이 깬 강아지는 눈을 떴고, 이에 류준열은 "어유 미안하다. 이거 꿈이야. 빨리 자"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JTBC '트래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