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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디어 28일, '삼겹살 덕후'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이마트의 역대급 세일이 시작됐다.
28일 이마트는 삼일절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국민가격 31행사'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되며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을 총망라한 대형 세일이다.
특히 신선식품은 다음 달 6일까지 1차 국민가격행사, 그리고 이후 14일부터는 2차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홈페이지
다음 달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다. 이를 기념해 이마트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삼겹살과 목심을 행사카드로 결제할 시 30% 할인을 적용해 100g당 980원에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그간 역대 최저가로 불리던 지난해 삼겹살 데이 행사 가격인 1,344원의 기록을 갈아치운 어마어마한 할인 폭이다.
천원이 채 안 되는 가격인 것도 놀랍지만 더 기대를 모으는 할인 비밀병기는 바로 이마트가 준비한 기프티콘이다.
이마트는 오는 3월 1일 오후 11시부터 3월 2일 오전 11시까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삼겹살을 추가로 10% 더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프티콘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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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해당 기프티콘은 2만장 한정이며 1인당 3장까지만 구매 가능하다. 삼겹살 데이 행사에서 삼겹살 구매시 기프티콘을 제시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된 100g당 882원에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삼겹살 데이 할인행사인 만큼 삼겹살을 온전히 즐기기 위한 부재료들도 할인에 돌입한다. 모둠 쌈은 21% 할인, 깐마늘은 16% 할인을 진행 중이다.
단, 위 혜택은 이마트와 제휴를 맺은 이마트e·삼성·KB국민·현대·비씨·NH농협·우리·IBK기업·씨티·SC은행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가능하다.
이번 '금토일', 이마트 삼겹살 세일에서 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삼겹살 파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