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개강파티 때 착용하면 당장 '인싸 프린세스'되는 파리바게뜨 LED '반지사탕'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파리바게뜨서 화려하게 등장한 추억의 반지사탕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어린 시절 문방구나 동네 슈퍼에서 사 먹던 보석 반지가 반짝반짝한 LED조명을 내뿜는 반지로 재탄생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지난 11일 다가올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케이크, 제품 등 50여 종을 출시했고 그중 추억의 복고풍 콘셉트로 '보석보다 반짝이는 반지사탕(반지사탕)'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가 선보인 반지사탕은 LED를 탑재해 화려하게 빛이나 기존에 먹던 사탕과 달리 특별함을 자랑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반지사탕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해당 제품은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진정한 '인싸템(인사이더와 아이템을 합친 신조어)'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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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케이스에 든 고급스러운 반지사탕


팔각형 보석 모양의 반지 사탕은 어린 시절 슈퍼나 문방구에서 사 먹던 '보석 반지 사탕'의 추억을 그대로 불러일으킨다.


우리 뇌리에 각인돼 있는 보석 반지 사탕이 비닐봉지에 들어있는 것과 달리 파리바게뜨에서 이번에 선보인 '보석보다 반짝이는 반지사탕'은 고급스러운 상자에 담겨 있다.


해당 상자는 쥬얼리 샵의 반지 케이스를 본 떠 만든 디자인으로 차분한 컬러에 빨간 꽃이 그려져 있다.


안에 사탕이 들었다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품격있게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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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보다 더 빛나는 'LED 불빛'


해당 제품이 SNS 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끄는 이유는 상품의 디자인뿐 아니라 'LED 불빛'이 사탕을 빛내주기 때문이다.


사탕의 아랫부분에 있는 검은색 버튼을 누르면 사탕 주변에 있는 주황, 빨강, 초록, 파란색의 불빛이 '반짝반짝' 빛난다.


제품을 본 누리꾼은 "클럽에서 끼고 있으면 진정한 인싸될 듯",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석보다 반짝이는 반지사탕'은 하늘색 패키지와 레드 브라운 패키지 등 총 2종으로 출시돼 각각 딸기맛과 레몬맛이다. 소비자 가격은 3,800원으로 파리바게뜨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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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어른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화려한 불빛이 더해져 아이들에게도 인기를 끌며 우는 아이 달래기 딱인 '꿀템'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반지 사탕뿐 아니라 추억의 복고풍 제품으로 '샤르르르 솜사탕', '달고나는 달고나'도 함께 선봬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반지 사탕은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 구매하고 싶다면 서둘러야 한다.


화이트데이를 간소하게 챙기고 싶다면 파리바게뜨 반지 사탕으로 여자친구에게 장난치며 웃음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