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초짜리 영상서 미친 비주얼 뽐내는 틱톡 '핵인싸' 여신 4명

YouTube '틱톡 TikTok_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인싸들의 댄스 '오나나나 춤'의 근원지, 단 15초 만에 보는 이들을 사로잡아버리는 크리에이티브 영상 플랫폼 '틱톡'이 유튜브를 제치며 새로운 스타들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크리에이터 여신들이 화제다.

유명 틱톡커로 입지를 굳혀 이미 200만 명의 구독자들을 거느리기도 하는 이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K-POP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춤 콘텐츠로 많은 구독자를 거느리고 15초 영상을 쏘아 올리는 핫한 틱톡 여신 4인을 소개한다.

1. 리나 대장 엘리나

YouTube '틱톡 TikTok_Korea'

24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틱톡 여신 엘리나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의 피를 이어받은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5살 때 한국에 와 귀화해 지금은 한국인 모델로 활동 중이라는 그의 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때로는 건널목 앞에서, 때로는 교복을 입고 다양한 컨셉의 춤을 소화하며 틱톡커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2. 옐언니

YouTube '옐언니'

220만 명의 팔로워가 따르는 옐언니의 틱톡은 음악과 춤을 주 콘텐츠로 삼지만 '손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옐언니가 올리는 영상은 한 편당 3백만 이상의 폭발적인 뷰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항상 신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틱톡커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그는 SNS에서 틱톡 광고를 보고 흥미를 느껴 우연한 계기에 틱톡 영상을 제작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3. 댄서소나

YouTube 'Musically Awesome'

160만 명의 팔로워가 계정을 방문하는 틱톡 여신 댄서소나는 틱톡 크리에이터이자 댄서, 모델, 디제잉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는 진정한 '인싸'다.

'댄서소나'라는 계정 이름처럼 그는 주로 춤 영상을 제작해서 올리는데, 위 영상들이 K-POP의 인기로 전 세계에서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최초로 100만 팔로워를 넘긴 한국 틱톡 크리에이터로 한국의 원조 틱톡 여신이라고 불린다.

4. 유니리

YouTube '이런저런 재미있는 영상'

130만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는 틱톡 여신 유니리는 특유의 재치있는 댄스 영상을 통해 틱톡 광고를 찍을 정도로 명성을 얻었다.

원 직업은 뷰티브랜드인 슈에무라 브랜드의 MD이며, 더불어 댄서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선미의 '가시나' 등 유명 가수들의 춤을 커버하며 틱톡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까지 폭발적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