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내일(28일)부터 이마트 달려가면 삼겹살 단돈 '980원'에 살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마트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역대급' 할인을 예고했다.


27일 이마트가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국민가격 31'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일(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대폭 할인할 예정이다.


신선식품의 경우 다음 달 6일까지 1차 국민가격 행사를 진행한 뒤 14일부터 상품을 변경해 2차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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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월 할인 상품으로 한국인의 '최애 고기' 삼겹살이 선정돼 기대를 모은다.


해당 기간 동안 이마트를 방문한 고객은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100g)을 단돈 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이마트 역대 최저가로 불렸던 지난해 삼겹살 데이 행사 가격인 1,344원보다 27%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단 이마트e·삼성·KB국민·현대·비씨·NH농협·우리·IBK기업·씨티·SC은행카드 등 행사카드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또 다른 3월 할인 상품 제주 은갈치 역시 기존 정상가보다 최대 61%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마트 창사 후 최저가 상품이 쏟아진다. 이마트 청년 홍삼정스틱(10gx21포)는 40% 할인하며 생필품인 크리넥스 3겹 데코클래식 화장지, 해피바스 정말 달콤·매끈 바디워시(900g), 비비안 압박스타킹도 저렴하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