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 한국방송 (MyloveKBS) /Youtube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선비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KBS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삼둥이편' 예고 영상에는 선비 차림을 하고 서울 나들이에 나선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삼둥이들은 노란색 두루마기와 갓, 봇짐, 덧신까지 완벽히 차려 입고 '삼선비'로 변신했다.
선비가 된 삼둥이는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의 한양으로 온 듯 경복궁부터 시작해 구경을 다니며 영락없는 선비의 자태를 뽐낸다.
궁에 방문한 삼둥이는 호기심 어린 모습을 보였고 특히 막내 만세는 "이리 오너라"며 호탕하게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깜찍한 3인 3색 선비가 된 삼둥이의 모습은 오는 17일 오후 4시 5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via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