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능숙하게 버스를 이용하는 털털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시아 콘서트 투어를 대비해 외국어 정복에 나서는 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외국어 학원에 가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도시락을 쌌으며, 이동을 위해 버스를 이용했다. 

버스에 탑승한 김동완은 과일 도시락을 꺼내 먹으며 옆자리 시민에게 나눠주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 버스 이용이 익숙해 보이는 자연스러운 모습에 시청자들은 또 한 번 김동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동완은 외국어 공부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여행을 다니다 보면 외국인들이 물어본다"며 "항상 '예아, 굿'만 하니깐 머쓱하더라. 받아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