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쫄깃+달달'한 대왕 왕꿈틀이 왕창 만들어먹을 수 있는 젤리 키트
손쉽게 젤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꼼틀이 젤리키트'가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옛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어릴 적 엄마 손 잡고 마트에 갈 때마다 달콤한 젤리 앞에서 서성였던 기억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있다.
그중에서도 일명 '꿈틀이'라고 불리는 길쭉한 벌레 모양의 젤리는 달콤한 맛은 물론 모양까지 독특해 보고 즐기는 재미까지 있어 어린 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최근에도 브레드가든에서 출시한 '꼼틀이 젤리키트'가 어린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꼼틀이 젤리키트'는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꿈틀이 젤리를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다.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것은 물론 새로운 재미를 느끼기에도 충분하다.
'꼼틀이 젤리키트' 안에는 스포이트와 실리콘 몰드, 젤라틴 가루 3봉, 젤리 믹스 3봉이 들어있다.
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젤리 믹스 1봉과 젤라틴 가루 1봉, 그리고 물 80mL를 넣고 섞어야 한다.
잘 섞어진 액체 젤리를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데운 후 꺼낸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고 섞기를 4회 반복하면 젤라틴 가루와 젤리 믹스가 물에 녹으면서 걸쭉한 액체 젤리가 된다.
이 액체 젤리를 스포이트를 이용해 실리콘 몰드에 채운 후 냉동고에서 약 15분간 굳히면 탱글탱글한 젤리가 완성된다.
'꼼틀이 젤리키트'로 손쉽게 젤리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청포도, 블루베리, 복숭아 등 다양한 맛의 젤리를 즐길 수 있어 어린아이들은 물론 젤리를 좋아하는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젤리 '덕후' 혹은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남은 주말 언니·동생과 함께 젤리를 직접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