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세븐틴 매니저가 특별 관리 대상인 멤버를 꼽아 팬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지난 2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세븐틴 멤버들과 3명의 매니저가 스케줄을 소화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아침 기상 현장 모습이 등장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퉁퉁 부은 모습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멤버들 가운데, 민규는 유독 잠에서 깨어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그는 모든 멤버가 준비를 하는 동안 일어나지 않으며 '잠민규'라는 별명에 걸맞은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그는 때가 되면 알아서 일어나 자기 자리를 찾아갔다. 이날 차에 가장 먼저 탑승한 사람도 다름 아닌 민규였다.
매니저는 특별 관리 대상 1호로 민규를 꼽으며 "민규씨가 항상 어디선가 잘 자고 안 보이는 무언가가 있다. 처음에 되게 불안했다"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민규는 시간이 지나면 어디선가 혜성처럼 등장해 마음을 놓게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과 그의 매니저가 출연한 이날 방송은 10.6%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