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골목식당'에 출연 중인 조보아가 드라마 촬영 스태프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회기동 식당을 돕기 위해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보아는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한층 맛있어진 컵밥 집 메뉴를 맛본 뒤 "첫 촬영 때 여기서 먹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풍부함이 느껴진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완전히 새로워진 컵밥 집 메뉴에 감동한 조보아는 "이따가 녹화 끝나고 드라마 촬영 가는데 스태프들에게 챙겨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다"며 포장을 주문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당시 조보아는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 손수정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이후 중화 컵밥 10개와 불맛 제육 컵밥 10개, 치킨 참치 마요 20개 등 총 40인분을 주문한 조보아.
김성주는 조보아에게 "그럼 유승호 씨도 먹는 겁니까"라고 두 사람 간 스캔들을 조작했다.
그러자 조보아는 "일단 스태프들 먼저 챙겨 드리고"라고 말하며 그의 스캔들 조작에 넘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