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데이트서 '스티커 사진' 찍다가 깜짝 뽀뽀한 신성록♥장나라

SBS '황후의 품격'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장나라와 신성록이 꽁냥꽁냥한 황실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SBS '황후의 품격' 측은 오는 20일 방송될 49회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엔 아리공주(오아린 분)와 함께 가족 데이트를 하는 오써니(장나라 분)와 이혁(신성록 분)의 모습이 담겼다.

SBS '황후의 품격'

아리공주의 "아바마마와 어마마마와 놀러 가고 싶습니다"라는 부탁에 나들이를 나선 오써니와 이혁은 중국 음식을 먹고, 스티커 사진을 찍는 등 여느 가족과 다를 바 없는 하루를 즐겼다.

아리공주의 깜찍한 장난에 뜻밖의 스킨십마저 이루어졌다. 중간에서 쏙 빠져버린 아리공주 때문에 오써니와 이혁이 뽀뽀를 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즐거운 것도 잠시. 곧 애절한 장면이 이어졌다.

데이트를 마친 이혁은 오써니에게 "난 이제 정말 안되는 거냐"며 애원했다.

SBS '황후의 품격'

오써니는 그런 이혁을 안타까움이 뒤섞인 묘한 표정으로 지나쳤다.

이어 이혁의 황제 즉위 10주년 기념식이 진행되고, 태후(신은경 분)는 무언갈 꾸미는 듯한 언행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혁과 오써니의 엇갈린 마음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또, 황제의 즉위 10주년 기념식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황후의 품격 49회는 오는 20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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