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나루토-드래곤볼' 주인공 싹 다 등장하는 '초고퀄' 신규 액션 게임

'점프 포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유희왕..." 제목만 들어도 만화 속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질 것만 같은 명작 애니메이션들이다.

이 애니메이션 속 인기 캐릭터들이 한곳에 모여 액션을 펼치는 그야말로 '역대급' 게임이 출시됐다.

지난 14일 일본의 비디오게임 및 완구 전문업체 '반다이 남코'는 PS4와 Xbox one용 캐릭터 대전 액션 게임 '점프 포스'를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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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포스'는 일본의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그동안 해당 잡지에 등장한 인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드래곤볼의 손오공과 베지터, 원피스의 루피와 조로 등 세대를 거슬러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들이 모두 나온다.

특히 캐릭터의 비주얼 또한 매우 사실적이라, 실제 애니메이션 속 세계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누리꾼들의 평이다.

게임의 주된 스토리는 미국 뉴욕에 어느 날 드래곤볼의 프리저를 비롯한 악당들이 나타나자, 각자 다른 세계관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해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YouTube '우왁굳의게임방송'

앞서 언급된 작품들 이외에도 헌터X헌터, 유유백서, 북두의 권, 시티헌터, 블랙 클로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등의 작품 속 캐릭터들이 대거 참전한다.

이에 전 세계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을 비롯한 온라인 누리꾼들은 앞다퉈 "지금까지 이런 게임은 없었다", "역대급 만화 원작 게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임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 '우왁굳' 역시 '점프 포스' 플레이 후기 영상을 통해 "정말 리얼하고 재밌다"며 호평을 날리기도 했다.

YouTube '우왁굳의게임방송'

YouTube '우왁굳의게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