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꿈이었던 에어서울 '승무원'으로 변신한 '다이아' 기희현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다이아 기희현이 승무원으로 변신해 아름다운 꽃미모를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에서는 항공운항과 출신 기희현이 출연했다.

이날 기희현은 인턴 승무원으로 합류해 기존 멤버들에게 힘을 보탰다.

기희현은 "과거 항공운항과에 입학했었다. 대학교 과정을 마무리하지 못한 것은 살짝 아쉽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못다 한 꿈을 이뤄보도록 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기희현은 비행기 탑승 전 승무원 주요 멘트를 반복 연습하며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설렘과 긴장을 안고 비행기에 오른 기희현은 좌석 안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나섰다.

기희현은 초반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생수 서비스까지 착실히 해내며 본인의 첫 비행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채널A '비행기 타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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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승무원 희현이:-) 오늘 #비행기타고가요 5시50분 방송됩니다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배울 점이 정말 많았어요T.T..학교에서 배웠던 것들도 복습하면서 열심히 열심히태어나서 처음 가본 보라카이!정말 꿈인줄 알았어요 모두 방송에서 만나요 #채널A #비행기타고가요 #보라카이 #에어서울 #airseoul #5시50분

기희현(@khh1995_a)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2월 16 12:38오전 PST

이후 기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무원 복장을 하고 찍은 사진까지 공개했다.

유니폼을 완벽 소화한 기희현은 현직 승무원 못지않은 아름답고 단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비행기 타고 가요'는 기내 승무원을 꿈꿔왔던 연예인들이 실제 기내 승무원들의 업무와 일상을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Naver TV '비행기 타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