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 갬성' 제대로 살린 6만원대 휠라 신상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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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휠라 신상품 '파이톤 99'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고 생각하는 Z세대라면 열광하라.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을 자랑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더할 나위 없이 딱인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甲' 운동화가 등장했다. 

지난 14일 휠라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운동화 '파이톤 9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이톤 99는 휠라가 지난 1999년에 출시한 휠라 오리지널 제품에 현재의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제품으로 노랑, 빨강, 검정 등 다양한 컬러 조합이 화려함을 뽐낸다.

지난 1999년에 출시된 휠라 오리지널 제품 / Facebook 'FILAKOREA'

독보적인 쉐입에 강렬한 색감

강렬한 색감과 독보적인 쉐입을 자랑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파이톤 99는 '착화감'도 뛰어난 편이다. 

휠라의 '2A 쿠셔닝 시스템'이 적용된 파이톤 99는 전문 러너가 신기에도 적합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제품력이 좋다.

'2A 쿠셔닝 시스템'은 특수 탄성 장치로서 에어백의 '충격 흡수 기능'과 '탄성체의 에너지 복원력'뿐 아니라 안정성까지 모두 갖춘 휠라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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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9천으로 '가성비甲' 자랑하는 '파이톤 99'

휠라에 따르면 '파이톤 99'는 러닝 특유의 속도감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활동적인 스포츠 DNA를 담아냈다.

종류는 총 3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다가오는 봄과 잘 어울리는 노란색이 적용돼 산뜻한 느낌을 주는 운동화 ▲빨간색과 파란색이 포인트 컬러로 들어가 '패피(패션피플)'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운동화 ▲무난한 블랙과 그레이 컬러가 섞여 데일리로 신기 좋은 운동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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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좋다고 유명한 휠라에서 내놓은 제품답게 파이톤 99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파이톤 99는 휠라 공식몰을 비롯한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6만 9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신발을 구매할까 고민하고 있었다면 크게 부담 없는 가격은 물론 화려한 디자인까지 뽐내는 휠라의 파이톤 99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