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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가 군대 기다려준 여친 미초바를 끔찍이 사랑한다는 증거 5

독일인 여자친구 미초바와 5년째 열애 중인 빈지노가 그를 끔찍이 사랑한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증거 5가지를 소개하겠다.

인사이트Instagram 'stefaniemichov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거꾸로 걸어놔도 국방부의 시계는 흐른다고 했던가. 오늘(17일) 래퍼 빈지노가 건강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만기 전역했다.


빈지노의 제대 소식에 팬들 만큼이나 기뻐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여자친구 미초바였다.


이른 새벽부터 빈지노에게 달려간 미초바는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을 훔쳤고, 빈지노는 그런 미초바를 꼭 안아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실 빈지노가 미초바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과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5년 5월부터 미초바와 공개 열애를 한 빈지노는 종종 자신의 SNS를 통해 미초바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곤 했다.


5년째 한결같이 굳건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빈지노. 그의 '사랑꾼' 면모를 함께 살펴보자.


1. 미초바의 말 한마디에 진로 고민 해결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최근 전역을 앞두고 휴가를 나왔던 빈지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빈지노는 "막상 나가려고 하니 두렵기도 하다. 군대에 있는 동안 힘들었지만 안전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제대하지 않고 하사로 남을지 고민했다는 빈지노는 "하사가 된다면 (연예인으로서) 최초의 행보가 아닐까 생각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빈지노는 여자친구가 이를 반대했다고 밝히면서 그의 말 한마디에 고민은 바로 끝났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2. 미초바가 한국 오는 날에 맞춰 휴가 내는 세심함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빈지노는 독일인인 미초바와 오랫동안 장거리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고된 훈련 속 푹 쉬고 싶을 법도 한데, 빈지노는 매번 미초바가 한국에 오는 날에 맞춰 휴가를 쓰는 남다른 정성을 보여줬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빈지노는 미초바를 위해 직접 공항에 마중을 나가기도했다. 


당시 그는 아름다운 꽃을 들고 미초바를 맞이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


3. 틈만 나면 달콤한 스킨십으로 애정공세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오랜 기간 연애를 하면 상대적으로 무뚝뚝해질 법도 하지만, 빈지노는 그렇지 않았다.


빈지노는 틈만 나면 미초바에게 달달한 스킨십을 하며 식지 않는 사랑을 보여줬다.


넓은 가슴으로 미초바를 꼭 안는 것은 물론, 입술을 쭉 내밀며 볼 뽀뽀를 선사하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빈지노는 세상 해맑은 표정을 지어 보이며 행복한 기분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4. 서툴어도 미초바의 모국어인 독일어를 구사하려는 노력 


인사이트Instagram 'realisshoman'


서로 다른 국적을 가진 빈지노와 미초바는 평소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와 관련된 모든 것에 호기심이 생긴다고 했던가.


빈지노는 미초바의 모국어인 독일어에 큰 관심을 보이며 틈틈이 배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독일어로 미초바와 달콤한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5. 사람들 시선 신경 쓰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 연애


인사이트Instagram 'stefaniemichova'


보통 인기 연예인의 경우 사생활 침해를 문제로 공개 연애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빈지노는 당당하게 미초바와 알콩달콩한 연애를 하며 많은 이의 응원을 받고 있다.


심지어 빈지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콤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하는가 하면, 미초바의 SNS에 꽁냥꽁냥한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