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어깨 기대 잠든 '짝녀' 이나영에게 '도둑 첫키스' 시도하는 이종석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0년을 넘게 바라만 보던 '짝녀'에 이종석이 입맞춤을 하게 될까.

지난 16일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이나영, 친동생 같은 이종석과 키스를?!'이라는 제목으로 오늘(17일) 방송 예정인 8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지서준(위하준 분)과 만나기 시작한 강단이(이나영 분)의 모습, 그리고 이를 지켜보며 마음 앓이를 하는 차은호(이종석 분)의 이야기가 짧게 그려졌다.

그간 차은호의 마음을 아예 몰라주는 듯한 강단이였으나 예고편에서 강단이는 지서준과 데이트를 하며 차은호를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특히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대목은 따로 있었다. 두 사람의 첫 입맞춤으로 보이는 듯한 장면이 두 번이나 포착된 것.

차은호는 강단이의 양 손목을 붙들고 뒤로 넘어뜨리며 얼굴을 가까이하는가 하면, 자신의 어깨에 기대 잠든 강단이의 입술을 만지다 고개를 숙여 묘한 각도를 연출했다.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뜨거운 기대를 내놓고 있다.

차은호와 강단이가 정말 달달한 첫 키스를 하게 될까. 해당 장면은 오늘(17일) 오후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로맨스는 별책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