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짱잘' 본부장님이 나타났다" 회사원들 다 설레게 하는 '달달' 오피스물 웹드

V LIVE '콬 TV (WHYNOT)'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지루하고 따분한 회사 생활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줄 신입이 나타났다"

웹드라마 '오피스워치'가 훈훈한 새 본부장과 함께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지난 15일 네이버 V LIVE '콬 TV (WHYNOT)' 채널에는 '오피스워치 : 하라는 일은 안하고' 1화 영상이 선공개 됐다.

'오피스워치'는 와이낫 커뮤니케이션즈 광고 기획팀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웹드라마다.

V LIVE '콬 TV (WHYNOT)'

세 번째 시즌에는 모태솔로를 탈출했지만 다시 솔로가 된 이사라 대리(백수희 분), 승진한 박성은 팀장(조소빈 분), 연하남과 연애를 시작한 여우 중의 여우 김지현 팀장(진소연 분)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한다. 하민규(변우석 분), 손병호(손병호 분) 등이다.

이날 공개된 1화에는 하민규와 손병호가 등장해 한층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와이낫 커뮤니케이션즈 사내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에는 새로운 본부장이 온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V LIVE '콬 TV (WHYNOT)'

김지현은 새 본부장에게 잘 보이기 위해 커피까지 준비하며 공을 들였다.

커피를 사놓고 기다리던 김지현은 손병호를 발견하고 "저기 혹시 광고 기획팀?"이라고 묻더니 아부를 시작했다.

손병호와 수다를 떨며 커피를 마시는 사이 대리 이사라는 김지현에게 메시지를 보내 새 인턴이 도착한 사실을 알렸다.

본부장과의 만남에 들뜬 김지현은 '이 대리는 중요한 걸 몰라. 지금 인턴 따위에 신경 쓸 때야? 딱 봐도 경력 30년 이상의 우리 새 본부장님한테 신경 써야지'라며 메시지를 무시했다.

V LIVE '콬 TV (WHYNOT)'

그 순간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한 사람이 걸어 들어왔다.

누가 봐도 앳돼 보이는 얼굴에 김지현은 "뭐예요 뭐예요? 새로 온 인턴?"이라며 대충 응대했다.

그러나 훈훈한 미모를 갖춘 신입 직원 하민규는 인턴이 아닌 본부장이었다.

하민규는 "인턴? 난 새로 온 본부장입니다"라며 여유롭게 미소 지었다.

V LIVE '콬 TV (WHYNOT)'

비주얼만큼은 본부장인 손병호가 사실 인턴이었던 것이다.

큰 실수를 한 김지현은 깜짝 놀라 당황하더니 본부장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시청자들을 설레고 웃게 했던 기존 캐릭터에 눈부신 비주얼로 설렘을 안기는 새 본부장까지 등장한 '오피스워치' 세 번째 시리즈에서는 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까.

2017년 4월 첫 시즌을 공개한 후 두 번째 시즌까지 무려 조회 수 3천2백만 뷰를 달성한 '오피스워치'가 선보일 전개에 기대감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