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가수 김종국의 모든 썸녀가 한자리에 모였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홍진영이 깜짝 출연해 맹활약을 펼친다.

최근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미묘한 핑크빛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김종국은 SBS '미운오리새끼'에서 썸을 탄 홍진영의 등장에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홍진영은 '런닝맨' 출연을 마냥 신나했다. 그는 오랜만에 만난 송지효에게 격한 뽀뽀를 하는 등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SBS '런닝맨'

김종국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과연 이들의 삼각관계는 어떻게 될까?

하하가 "지금 김종국의 구 러브라인과 현 라브 라인이 한 자리에 다 모여있다. 여기 완전 할리우드 아니냐"라고 김종국을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는 김종국과 송지효를 응원한다고 선언한 가운데, 김종국이 모든 썸녀가 모인 상황에서 누구에게 더 눈길을 줄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진다.

SBS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