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덕한 초콜릿에 '쫄깃+탱탱' 찹쌀떡 푹 빠진 초코 범벅 '대구 꿀떡'

Instagram 'eat_play_love_5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진한 흑설탕에 촉촉하게 절여져 인기를 끌었던 '대구 꿀떡'이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지난 11일 소녀를 위한 소년의 떡이라는 모티브로 각종 떡을 판매하고 있는 '방앗간소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콜릿에 퐁당 빠진 쫀득한 찹쌀떡 '퐁떡퐁떡'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초콜릿을 잔뜩 묻힌 찹쌀떡은 동그랗고 귀여운 '당고' 비주얼로 누리꾼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퐁떡퐁떡은 쫄깃하고 탱탱한 찹쌀떡 위에 진한 초콜릿을 녹여 올린 떡이다. 꾸덕꾸덕한 초콜릿을 범벅한 퐁떡퐁떡은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저절로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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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찹쌀떡과 달콤한 초콜릿이 입안에서 춤을 춘다는 누리꾼들의 평이다.

퐁떡퐁떡 출시 소식과 함께 떡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공개됐다.

바로 전자레인지에 떡을 해동해 먹는 방법인데 입맛에 따라 해동 시간을 달리해서 먹으면 쫀득한 식감부터 부드러운 식감까지 느껴볼 수 있다.

1분가량 해동한 퐁떡퐁떡은 포크로 집으면 떡이 치즈처럼 쭉 늘어난다. 쫄깃했던 찹쌀떡은 말랑해지고, 입에 넣으면 바로 사라져 버릴 정도로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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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꿀떡 '퐁떡퐁떡'은 두 팩에 8,900원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한 팩에 12개의 찹쌀떡이 들어가 있다.

실제로 퐁떡퐁떡을 맛본 누리꾼들은 "다크 초콜릿이 짱 찐하다", "차게 먹으면 차게 먹는 대로 쫀득하고, 데워먹으면 떡이 쭉쭉 늘어나서 맛있다", "당 떨어질 때 최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달콤한 퐁떡퐁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의 달달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이번 한 주 고생한 사랑하는 사람에게 퐁떡퐁떡을 선물해 보는 게 어떨까. 하나씩 나눠 먹다 보면 퐁떡퐁떡의 진한 달콤함에 절로 함박웃음이 지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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