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앞에서 '사랑스러워' 노래 부르며 폭풍 '섹시 댄스' 춘 유튜버

YouTube 'ENa School에나스쿨'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한 유튜버가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노래에 맞춰 격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ENa School에나스쿨' 유튜브 채널에는 "김종국 하하 앞에서 '사랑스러워' 부르기"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영상은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황신영 씨가 김종국, 하하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황신영 씨는 다소 진지한 표정으로 김종국과 하하에게 "노래 한 곡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YouTube 'ENa School에나스쿨'

하하가 흔쾌히 응하자 황신영 씨는 노래 부르기에 앞서 잠시 목소리를 가다듬고, 머리를 가지런히 정리했다.

곧이어 황신영 씨는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는 동시에 '머리부터 발끝까지'라는 가사에 맞춰 머리 위에서부터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는 섹시 웨이브를 선보였다. 

발랄한 느낌의 노래는 그의 농염한 안무로 인해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다소 파격적인 그의 퍼포먼스에 김종국과 하하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YouTube 'ENa School에나스쿨'

하지만 황신영 씨는 주위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는 과격한 섹시(?) 퍼포먼스로 큰 웃음을 안겼다.

파워풀한 그의 몸동작에 옷에 착용돼있던 마이크가 떨어졌고, 그제서야 황신영 씨는 춤을 멈췄다.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 모두를 당혹스럽게 만든 황신영 씨의 농염한 '사랑스러워' 안무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YouTube 'ENa School에나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