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이랑 여행갈 때 입으면 '인생샷' 남길 수 있는 '시밀러룩'

Instagram 'thegstwins'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함께 있는 사람과 비슷한 분위기를 내면서도 각자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시밀러룩'.

완전히 똑같은 아이템을 착용하는 '커플룩'보다, 각자 다른 아이템을 서로 어울리게 매치해 조화로운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시밀러룩이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지금 친구들과의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참고하기 좋은 '절친' 시밀러룩이 공개됐다.

아름다운 미모까지 똑 닮은 독일의 한 쌍둥이 자매가 데칼코마니처럼 어울리는 시밀러룩을 공개해 패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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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5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쌍둥이 자매는 상·하의 색깔을 서로 바꾸어 매칭하거나 같은 디자인의 옷을 색깔만 다르게 입어 조화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같은 재질과 색감을 지녔지만 디자인이 다른 옷을 입어서 각자의 개성을 뽐내기도 했다.

절친한 친구들과 둘도 없는 추억은 물론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도록 해주는 시밀러룩. 

평소 추구하는 각자의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어울리는 조합의 옷을 착용하고 찍은 사진은 친구들 사이에 두고두고 간직할 보물이 된다.

쌍둥이 자매의 사진들을 참고해 친구들과 시밀러룩 입고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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