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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언니·오빠도 팬으로 만든 '11살' 댄스 신동 나하은 네파 키즈 모델 됐다

유튜브 297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11살배기 '댄스 신동' 나하은 양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네파 키즈' 모델로 정식 발탁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파 키즈


독보적인 실력 자랑하는 11살배기 '댄스 신동' 나하은 양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1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독보적인 댄스 실력을 자랑해 아이돌 가수도 엄지를 드는 '키즈 스타'가 있다.


'어썸하은'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댄스 신동 나하은 양이다.


14일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아동복 라인 '네파 키즈'는 나하은 양을 이번 봄·여름 시즌부터 공식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혀 화제다.


인사이트'쏘 스페셜(So Special)' MV / YouTube '[Awesome Haeun]어썸하은'


나하은 양은 지난 2013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베이비 현아'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유튜버로도 활동을 시작해 297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첫 싱글 앨범 '쏘 스페셜(So Special)'을 발표했으며, 공식 뮤직비디오는 2,880여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인사이트지난해 12월 1일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에 출연한 나하은 양 / YouTube '[Awesome Haeun]어썸하은'


지난해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에 출연해 화제


나하은 양이 '스타킹' 출연 이후 한 차례 더 대중적인 인기몰이를 한 것은 바로 지난해 12월 1일에 열린 연말 시상식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에 출연해서다.


당시 나하은 양은 댄스 부문 남녀 수상 후보곡을 소개하며 블랙핑크 '뚜두뚜두'와 트와이스 'Heart Shaker' 등의 춤을 완벽히 커버했다.


인사이트SBS '스타킹'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기색 하나 없이 무대를 선보인 나하은 양의 댄스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시상식에 참석한 아이돌 가수들은 나하은 양의 섬세한 춤 선을 보며 넋을 놓고 바라보며 환호를 보냈다.


인기 아이돌 그룹 BTS의 멤버 뷔가 무대에서 내려온 나하은양을 직접 찾아가 '팬심'을 전했다고도 알려졌다.


인사이트나하은 양이 지난해 인플루언서로서 '네파 키즈' 홍보한 활동 사진 / Instagram 'awesomehaeun'


지난해 인플루언서로서의 '네파 키즈' 홍보 활동에 이어 올해 정식 모델 발탁된 나하은 양


'네파 키즈'는 지난해 유튜버로서 자사와 계약을 체결해 에슬레저룩을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보인 나하은 양과의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시즌부터 정식 모델로 발탁해 더욱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한 것이다.


나하은 양은 14일 공개된 '네파 키즈'의 이번 시즌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파 키즈


공개된 화보 속 나하은 양은 사탕을 입에 문 채 자전거를 타거나 춤을 추는 등 자유분방하고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곧 마케팅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팬 미팅도 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스타킹' 때부터 봐온 어썸하은이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니 내가 다 기쁘다", "팬 미팅 언제 하느냐"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파 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