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 치즈볼에 '달콤+짭짤' 뿌링클 가루 듬뿍 뿌려진 BHC 신상 '뿌링치즈볼'

Instagram 'pink_vvely_'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짜장면과 탕수육, 족발과 막국수 그리고 떡튀순(떡볶이·튀김·순대).

이 모든 조합을 능가하고 야식 궁합의 어벤져스로 불릴 새로운 군단이 등장했다.

지난 12일 치킨의 명가 bhc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치킨이 더욱 맛있어지는 사이드 메뉴 '뿌링치즈볼'을 공개했다.

Instagram 'bhc_chicken_official'

뿌링치즈볼은 블루치즈와 체다치즈가 잔뜩 뿌려진 '볼' 속에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는 새로운 사이드 메뉴다.

뿌링클 가루와 쭉쭉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의 조화가 역대급 감칠맛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가격은 5개 세트로 5천 5백원에 해당한다.

사실 오리지널 '치즈볼'은 치킨 덕후라면 익히 알고 있는 bhc 숨겨진 꿀 메뉴다.

Instagram 'bhc_chicken_official'

뿌링클 치킨과 환상궁합이라는 후기가 폭발해 떡튀순(떡볶이·순대·튀김) 궁합을 능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였을까. 이번 신메뉴 뿌링치즈볼은 기존 치즈볼에 짭짤한 뿌링클 옷을 입어 더욱 강력한 폭풍 단짠의 조합으로 공개된 모습이다.

마성의 중독성을 가진 뿌링치즈볼과 바삭한 치킨을 한입에 넣으면 그곳이 바로 파라다이스다.

Instagram 'bhc_chicken_official'

치즈볼 외에도 입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사이드 신메뉴는 또 있다.

양념 감자에 치즈가 솔솔 뿌려진 뿌링감자, 매콤달콤한 빨간소떡도 매력적이다.

마법의 치즈 가루와 '소떡소떡'이 만난 뿌링소떡도 빼놓을 수 없는 뉴페이스 간식이다.

오늘 밤, 치킨을 먹어야 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은가. 뿌링치즈볼과 치킨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협주곡이 당신의 입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