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대표 메뉴 '뿌링클' 맛 나는 '뿌링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 4종 출시

사진 제공 = bhc치킨

'뿌링클' 시즈닝 올린 사이드 메뉴 2종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2019년 상반기에 메인 메뉴 못지않은 강력한 존재감을 뽐낼 사이드 메뉴 4종을 선보인다.

bhc치킨은 지난해 '치즈볼', '콜팝'등의 사이드 메뉴가 연일 화제가 되면서 전체 매출을 견인할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에 사이드 메뉴 확대를 통한 점주 매출 증진에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

13일 bhc치킨은 '뿌링 치즈볼'과 '뿌링 감자', '빨간 소떡', '뿌링 소떡' 등 사이드 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bhc치킨

이번에 선보인 사이드 메뉴는 출시 이래 bhc치킨의 판매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뿌링클' 시즈닝을 접목시켰다. 기존 인기 메뉴였던 치즈볼과 양념감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뿌링클 시즈닝을 입혀내 '뿌링 치즈볼'과 '뿌링 감자'로 각각 탄생했다.

'뿌링 감자'는 바삭하게 튀겨낸 양념 감자에 뿌링클 시즈닝으로 새콤달콤함을 입혀냈고 '뿌링 치즈볼'은 모차렐라 치즈의 고소한 맛에 뿌링클 시즈닝을 입혀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휴게소에서 줄 서 먹는 간식으로 급상승한 '소떡소떡'과 bhc만의 특제 소스의 콜라보레이션 한 사이드 메뉴도 눈에 띈다.

사진=인사이트

휴게소 인기 간식 '소떡소떡'에 bhc 소스 바른 메뉴까지

기존의 소떡소떡(소세지+떡)에 맵스터 소스를 발라 매콤한 '빨간 소떡'과 함께 달콤한 강정 소스를 바른 후 뿌링클 시즈닝으로 마무리 한 '뿌링 소떡' 등 2종이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 상무는 "bhc는 치킨 메뉴 개발뿐 아니라 사이드 메뉴 개발에도 소비자 반응 및 트렌드 등 분석에 따라 지속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치킨과 함께하면 좋을 사이드 메뉴의 다양화로 더욱 풍성한 한상차림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