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에 이어 장수원, 정석원도 총기사고가 발생한 예비군 훈련장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수원 측은 "장수원이 오늘(13일) 예비군 훈련을 받았다"면서 "총기 훈련이 아니라 다른 훈련 중이어서 사고 현장에는 없었다. 현재는 무사히 귀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석원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석원은 이날 오전 훈련을 받았지만 오후에 지방 스케줄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조퇴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서울 내곡동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동원훈련을 받던 최모(23)씨가 K2소총을 난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