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만에 품절된 '해리포터X스파오' 콜라보, 시즌2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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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해리포터 콜라보 시즌 2 출시오는 15일 스파오 매장서 판매 시작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한국의 해리포터 덕후여 열광하라. 영화 속 의상을 완벽히 재현해 조기 품절된 스파오 해리포터 에디션이 2탄으로 돌아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스파오는 오는 15일에 해리포터 콜라보 시즌 2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총 77종이다. 데일리 아이템으로 딱인 후디부터 맨투맨, 셔츠, 에코백부터 백팩과 파자마, 니트조끼, 볼캡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에는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후플푸프, 래번클로 등 총 4개의 호그와트 기숙사 앰블럼이나 로고가 커다랗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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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속 주인공들이 입었던 의상이 자연스럽게 연상될 정도다.

전 시즌에서 화제를 모았던 도비 맨투맨과 양말도 버전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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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맨투맨은 블랙과 그레이 버전이 추가로 제작됐으며, 도비 양말도 숏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전반적으로 해리포터 에디션 시즌 2 제품이 전작에 비해 디테일이 보다 살아있다는 게 누리꾼의 평이다.

스파오, 구매고객에 '호그와트 입학허가서' 증정전작에 비해 비주얼 뒤지지 않아 조기 품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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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살아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랜드 스파오는 해리포터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호그와트 입학허가서'를 증정한다.

증정품은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등장한 입학허가서와 상당히 흡사하다. 호그와트로 가는 초대장을 받은 듯한 느낌이 들 법할 정도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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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스파오가 미리 공개한 해리포터 에디션 시즌 2 사진을 접한 이들은 "지갑 털 준비해야겠다", "이번에야 말로 꼭 산다", "이건 사야 돼"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해리포터 에디션 시즌 2의 모든 상품은 오는 15일에 출시된다. 온라인몰 및 무신사에서는 내일(13일)부터 선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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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될 새로운 해리포터 제품 또한 전작에 뒤지지 않는 비주얼을 뽐내는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되니 관심이 있다면 서두르는 게 좋겠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공개된 '해리포터X스파오' 콜라보 상품은 무신사 스토어 선발매 30분 만에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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