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수트서플라이, 한남동서 '맞춤 서비스' 되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사진 제공 = 삼성물산

수트서플라이, 한남동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 수트서플라이(SUITSUPPLY)가 '차별화된 체험을 바탕으로 남성이 기꺼이 시간을 내어 찾아가는 매장'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한 스토어를 오픈했다.

11일 수트서플라이는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서울 한남동에 433㎡(약 131평) 규모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트서플라이는 맞춤 서비스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전문가가 항시 상주하며, 80여 개의 고급 이태리 원단과 16가지 핏을 바탕으로 고객 체형과 취향에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트서플라이는 키가 작거나 남다른 풍채로 맞춤 서비스를 받고 싶어도 시도조차 못했던 고객을 감안해 비밀이 보장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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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 서비스, 파티오 등 특별한 경험 제공

또한 장인급 전문 수선사가 현장에서 직접 고객의 체형과 취향에 딱 맞는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일러 스테이션'도 마련했다.

고객은 수트서플라이에서 옷을 구매하고 바로 수선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수트서플라이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1층과 2층에 일명 '남성의 아지트'로 불리는 특별한 '파티오(Patio)'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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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사교모임, 파티뿐 아니라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외부 테라스 공간을 구성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트서플라이만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