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대나무숲TV'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찬희가 새 웹드라마에서 애틋한 짝사랑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 웹드라마 '네 맛대로 하는 연애' 측은 백지웅이 부른 드라마 OST '사실은'이 담긴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드라마 전개를 추측할 수 있는 극 중 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네 맛대로 하는 연애'는 사랑에 허기진 청춘들의 로맨스를 다룬 푸드 웹드라마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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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찬희는 홍초이(강민아 분)를 좋아하는 '연하남' 윤단 역을 맡았다.
영상은 홍초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윤단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반면, 홍초이는 차원두(최민수 분)를 향해 달달한 애정을 드러내며 엇갈린 사랑을 예고했다.
윤단은 홍초이에게 "누나. 영화 보러 갈래요?"라고 슬쩍 데이트 신청을 하며 용기를 냈지만, 홍초이는 차원두와 점점 더 가까워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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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두의 등장에 풀이 죽은 윤단의 모습과 함께 '이런 바보 같은 웃음 짓는 건 오직 단 한 사람'이라는 노래 가사가 흘러나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 술자리에서 "아, 아니에요. 우린 친구. 오래된 친한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홍초이에 윤단은 "저만 좋아해요"라고 깜짝 고백하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장면에서 홍초이는 잔뜩 취해 차원두의 품에 안긴 채로 술주정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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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단은 다른 곳을 향한 홍초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찬희의 애틋한 짝사랑 연기가 예고된 '네 맛대로 하는 연애' OST 영상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찬희가 주연을 맡은 '네 맛대로 하는 연애'는 올레tv모바일과 유튜브 '대나무숲TV'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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