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게 밸런타인 초콜릿 대신 선물하면 사랑받는 '남자의 로망' 시계 4

(좌) whatmyboyfriendwore.com, (우) it.dhgate.com

밸런타인 초콜릿 대신 선물하면 좋을 시계 브랜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밸런타인데이는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초콜릿을 싫어하는 남자친구에게 무엇을 선물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시계 선물'은 어떨까.

시계는 남성들 사이에서 단순히 액세서리 개념을 넘어 '자존심'으로도 통한다.

마음 같아서는 남자친구에게 최고로 좋은 명품 시계를 사주고 싶겠지만, 사는 당신도 받는 당신의 남자친구도 모두 부담스러울 테니 이번 밸런타인데이는 '입문용' 시계를 선물을 해보자.

시계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된 20대 남성들이 특히 선호하는 중저가 시계 브랜드를 소개한다.

1. 다니엘웰링턴(Daniel Wellington)

sportique.com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시계를 찾고 있다면 '다니엘웰링턴'을 추천한다.

최소한의 기능성만 강조한 디자인, 흰색 다이얼, 얇은 베젤은 다니엘웰링턴 시계의 특징이다.

다니엘웰링턴 '클래식' 시계 시리즈는 25만원~3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2. 지샥(G-SHOCK)

Instagram 'gshock_us'

남성적이면서 실용적인 시계를 찾고 있다면 '지샥'은 어떨까.

지샥의 '지스틸'은 메탈에 다양한 소재를 결합시킨 레이어가드 구조로 만들어졌다.

메탈과 알파의 조합으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매칭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터프 솔라'의 경우, 극소량의 빛만으로 스스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따로 배터리를 갈 필요도 없다.

지샥 시계는 약 10만원~3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3.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

asos.com

캐주얼한 옷을 입거나 포멀한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시계를 찾고 있다면 '엠포리오 아르마니' 시계를 추천한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시계는 간결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고수해 '데일리용' 시계로 좋다.

또 정장 스타일과도 매치가 가능한 제품이기에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와의 기념일, 그의 생일 선물로 자주 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시계는 10만원~3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4. 브리스톤(Briston)

it.dhgate.com

프렌치 감성에 브리티시 스포티즘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원한다면 '브리스톤'을 추천한다.

다양한 컬러 스트랩으로 출시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개성이 뚜렷한 남자친구가 착용하기 좋다.

브리스톤 시계는 약 20만원~4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