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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오인데"···'극한직업' 본 관객들이 입덕했다고 난리 난 남자 배우

영화 '극한직업'에 카메오로 출연한 명품 배우 신하균의 인기가 뜨겁다.

인사이트영화 '극한직업'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설 연휴 극장가를 휩쓴 영화 '극한직업'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카메오로 출연한 인물 역시 사랑받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누적 관객 수 1139만 987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주인공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영화의 흥행 덕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중 카메오 격으로 특별출연한 이무배 역의 신하균은 남다른 포스로 스크린에서 존재감을 내비쳤다.


인사이트영화 '극한직업'


마약반 형사들, 특히 고반장(류승룡 분)과 맞붙는 역할로 등장한 신하균은 극 내내 류승룡에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덕분에 엔딩 크래딧이 올라가는 순간에 "신하균이 주인공인가"하는 의문이 들었다는 관객도 더러 있다.


뿐만 아니라 귀여우면서도 잔혹한 연기력이 어딘지 '조커'를 연상하게 했다며 극찬하는 관객도 있다.


특별출연임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며 관객 뇌리에 박힌 신하균. 그의 차기작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신하균은 1974년생으로 올해 46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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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극한직업'


인사이트영화 '빅매치'